바르셀로나 여행 코스, 꼭 봐야 하는 추천 명소 베스트 6

예술과 음식, 축구와 쇼핑 모든 것을 갖춘 바르셀로나는 정말 훌륭한 여행자의 도시입니다.

 

워낙 볼거리와 명소가 많아서 어디서부터 소개를 해야 할지 어지럽지만 바르셀로나에 왔다면 절대 놓쳐서는 안 되는 명소만 우선 나열해 볼까 합니다.

 

 

 

1. 가우디의 걸작, 사그리다 파밀리아 성당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은 바르셀로나의 상징과도 같은 대표 랜드마크입니다. 

 

스페인의 예술가 안토니오 가우디에 의해 설계된 이 성당 건축은 1882년에 시작하여 아직도 완성이되지 않았으며 오늘도 진행 중입니다. 

 

내부와 외부의 디테일한 묘사는 관심이 없던 사람도 경외감이 들 정도이며 내부의 스테인드 글라스는 특히 아름답습니다. 

 

사전에 입장권을 인터넷으로 예약이 가능하며 본인의 예약 시간 30분전에 가서 줄을 서면 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가이드 투어를 함께 신청하면 됩니다.

 

언제나 수많은 인파가 몰리는 곳이지만 지하철을 타면 사그라다 파밀리아 역에서 내리면 되기 때문에 찾아가기도 편리합니다. 

 

 

 

 

 

2. 바르셀로나 여행의 시작, 람블라스 거리

여행의 시작점인 카탈루냐 광장에서 시작하여 콜럼버스 기념 동상이 있는 항구 앞까지 이어져있는 보행자 전용 거리입니다.

 

바르셀로나에서도 여행객이 가장 많고 유명한 거리이며 언제나 수많은 사람들로 활기에 넘치는 곳입니다.

 

이 길을 따라 걷다보면 보케이라 시장과 리세우 극장, 레일알 광장과 같은 명소들을 자연스럽게 만나게 됩니다.

 

거리를 따라 분위기 좋은 노천카페와 타파스 가게가 즐비해있으며 꽃집과 기념품 상점도 있습니다. 또한 거리의 예술가들이 다양한 공연을 하며 거리를 활기에 넘치게 만듭니다.

 

천천히 걷기만 해도 30분이상이 소요되며 처음 바르셀로나의 분위기를 느끼기에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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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바르셀로나에서 가장 유명한 시장, 보케리아

람블라스 거리를 걷다보면 자연스럽게 만나게 되는 보케리아 시장은 바르셀로나에서 제일 유명한 시장입니다.

 

현지인보다는 주로 여행객이 많지만 질 좋은 하몽과 신선한 주스와 먹거리들이 가득하여 그냥 지나칠 수가 없는 곳입니다.

 

시장 입구는 가격이 높은 편이며 안쪽으로 들어갈수록 저렴합니다. 시장 안쪽의 바(bar)에서는 신선한 재료로 직접 조리한 음식을 판매하므로 간단히 식사를 해결하기도 좋습니다.

 

꼭 무엇을 먹지 않아도 바르셀로나 시장의 풍경을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곳입니다. 시장이 주는 분위기 때문에 의외로 사진 촬영의 명소입니다.

 

 

 

4. 좁고 오래된 매력, 고딕 지구

카탈루냐 광장을 등지고 람블라스 거리를 걷다보면 왼편에 위치한 지역이 모두 오래된 매력의 바리 고딕지구입니다.

 

가장 가볼만한 바르셀로나 대성당이 이곳에 있으며 가우디의 가로등의 있는 레이알 광장과 바르셀로나 시청이 위치한 옛 도시의 중심지입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이곳의 매력은 오래돼고 유서깊은 좁은 골목길입니다. 고딕 지구를 제대로 보고 싶다면 지도 없이 탐험하듯이 걷는 것이 좋습니다.

 

오래되 고 유명한 상점과 타파스 가게들, 꼭 봐야 하는 숨은 유적지도 많아서 최소한 3시간은 소요됩니다.

 

 

 

 

 

 

5. 로맨틱한 휴양지, 바르셀로네타

바르셀로나에서 가장 로맨틱한 곳으로 지중해가 넘실거리는 바닷가 앞에 있습니다. 람블라스 거리의 끝자락으로 바르셀로나 항구가 있으며 포트벨이라고 부르는 아름다운 산책로가 있습니다.

 

고딕지구나 람블라스 거리와 다르게 휴양지 느낌이 물씬 나는 여유로움이 있으며 분위기 좋은 노천카페와 유명한 해산물 레스토랑이 줄지어 있습니다. 

 

산책로 끝에는 지중해의 모래사장이 펼쳐집니다. 낮에는 일광욕을 하고 수영을 즐기는 사람들로 가득하며 밤에는 클럽과 레스토랑에서 밤을 즐기는 여행객으로 활기에 넘칩니다.

 

해변의 끝에는 몬주익 언덕으로 올라가는 케이블카가 있습니다. 노을질 무렵 탑승하면 바르셀로나 전망을 감상하기에 더없이 좋습니다.

 

 

 

6. 노을이 아름다운 구엘 공원

가든 시티로 구상되었던 구엘 공원은 가우디의 초현실적인 예술 혼을 담은 공원입니다. 언덕 위에 자리하고 있어서 바르셀로나의 아름다운 전망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기념품 샵과 갤러리가 있는 파빌리온을 지나면 유명한 모자이크 도마뱀이 나옵니다. 여행객들의 필수 촬영 명소로 줄을 서야 사진을 찍을 수 있을 정도입니다.

 

계단을 오르면 드라마틱한 도리스식 기둥이 나오며 아름다운 색감의 모자이크와 넓은 테라스가 인상적입니다. 

 

구엘 공원을 감상하기에 가장 좋은 시간은 역시 해질 무렵입니다. 지중해의 붉은 노을을 볼 수 있으며 노을에 부서지는 유리조각과 타일들이 더욱 환상적입니다. 

 

입장권은 사전에 인터넷으로 구매하면 편리합니다. 일정이 정확하지 않다면 현장의 티켓 발매기에서 구매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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