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브뤼셀 날씨 여행, 여행하기 좋은 시기 월별 특징 옷차림

벨기에 날씨의 특징

벨기에는 온대 해양성 기후로 전체적으로는 온화한 편이지만 전체적으로 내륙으로 들어가 있고 아르덴 고원이 있어서 작은 국토지만 지역마다 차이가 큰 편입니다. 

 

강수량은 연중 비슷하며 여름에 해당하는 7월에서 8월이 가장 습하고  30도가 넘는 더위는 2주 정도만 지속됩니다. 

 

겨울은 11월에서 3월 사이로 긴 편입니다. 내륙은 영하로는 잘 내려가지 않지만 흐리고 바람이 불며 고원 지대에는 눈이 내리고 춥습니다. 

 

 

 

여행하기 좋은 시기

따뜻한 5월에서 8월 사이가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입니다.

 

한여름에도 한국의 여름처럼 무덥지는 않아서 여행하기 어려운 것은 아니지만 한낮은 뜨겁고 습하고 휴가철로 여행객이 많습니다. 

 

따라서 7월에서 8월 보다는 여름 직전인 5월에서 6월 사이가 따뜻하고 맑고 쾌적하여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입니다.

 

 

 

여행하기 어려운 시기

벨기에를 여행하기 아주 어려운 시기는 따로 없지만 비바람이 잦고 흐리고 변덕이 심한 가을과 추운 겨울이 어려운 시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12월은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그나마 활기찬 편이지만 1월에서 2월 사이는 춥고 낮의 길이도 짧고 흐려서 여행하기 어려운 시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유럽의 대부분의 나라들이 가을은 여행하기 좋은 계절이지만 벨기에의 가을은 아닙니다.

 

벨기에는 원래 4계절 내내 변덕이 심하지만 그중에 가장 심한 것이 9월에서 10월 사이의 가을 날씨입니다. 

 

 

 

 

 

 

1월에서 2월 날씨 여행하기 어려운 시기

평균 최저기온은 0.6도 정도이며 평균 최고기온은 6도 정도로 서울의 초겨울 날씨와 비슷합니다. 

 

평균 강수량은 65mm 정도이며 평균 강수일수는 12일로 적은 양은 비나 눈이 자주 내리고 흐린 겨울입니다. 

 

한파가 밀려오는 추위는 아니지만 야외 활동이 많은 여행자는 추위를 느낄 수 있습니다. 얇은 긴팔과 두꺼운 긴팔을 겹쳐 입고 따뜻한 점퍼를 챙겨가는 것이 좋습니다. 

 

실내 난방이 잘 되지 않는 편으로 내의와 따뜻한 잠옷을 챙겨가는 것이 좋습니다. 

 

 

 

3월에서 4월 날씨 

평균 최저기온은 4도 정도이며 평균 최고기온은 12도 정도로 서울의 3월 초봄 날씨와 비슷합니다. 

 

평균 강수량은 60mm 정도이며 평균 강수일수는 10일 이상으로 적은 양의 비가 자주 내리므로 우산을 챙겨가는 것이 좋습니다.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겨울 날씨를 보이므로 얇은 옷과 두꺼운 옷을 골고루 가져가는 것이 좋습니다. 

 

밤에는 춥기때문에 따뜻한 경량 패딩을 챙겨가는 것이 좋습니다.

 

 

 

 

5월에서 6월 날씨 여행하기 좋은 시기

평균 최저기온은 10도 정도이며 평균 최고기온은 19도 정도로 서울의 4월 날씨와 비슷합니다. 

 

평균 강수량은 72mm 정도이며 평균 강수일수는 11일 이상으로 우산을 챙겨가는 것이 좋습니다. 

 

서울의 봄가을 날씨와 비슷하므로 얇은 긴팔과 카디건 같은 봄가을 옷을 준비하면 좋습니다. 

 

밤에는 추울 수 있으므로 추위를 많이 탄다면 바람을 막아줄 수 있는 따뜻한 점퍼를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7월에서 8월 날씨

평균 최저기온은 14도 정도이며 평균 최고기온은 25도 정도로 낮기온은 서울의 초여름 날씨와 비슷합니다. 

 

평균 강수량은 65mm 정도이며 평균 강수일수는 9일 정도로 적은 양은 비가 자주 내립니다. 

 

여름은 습한편이며 가장 더운 2주 정도는 한낮기온이 30도가 넘습니다.

 

낮에는 덥기 때문에 시원한 여름옷을 준비해야 하지만 일교차가 9도 이상으로 해가지면 선선해집니다.

 

아침저녁에 걸칠 수 있는 카디건이나 바람막이 점퍼를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9월에서 10월 날씨 

평균 최기온은 8도 정도이며 평균 최고기온은 16도 정도로 서울의 10월 늦가을날씨와 비슷합니다. 

 

평균 강수량은 65mm 정도이며 평균 강수일수는 10일 정도로 적은 비가 자주 내리고 흐립니다.

 

낮에는 선선한 편이고 해가지면 쌀쌀해 지기 때문에 얇은 긴팔과 두꺼운 긴팔을 골고루 챙겨가야 합니다. 

 

벨기에의 가을날씨는 가장 변덕이 심하고 강풍도 많이 불기 때문에 모자가 달린 따뜻한 가을 점퍼를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11월에서 12월 날씨 

평균 최저기온은 3도 정도이며 평균 최고기온은 7도 정도로 서울의 초겨울 날씨와 비슷합니다.

 

평균 강수량은 80mm 정도이며 평균 강수일수는 13일 이상으로 적은 양의 눈이나 비가 자주 내립니다. 

 

낮에는 쌀쌀하지만 밤이 되면 추울 수 있으므로 따뜻한 긴팔과 경량패딩 정도는 준비해야합니다. 

 

실내 난방이 한국처럼 따뜻하지 않기 때문에 내의나 따뜻한 잠옷을 준비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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