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자유여행 코스, 신혼여행 추천 루트 인기 여행지 베스트 6

스위스 여행 계획

스위스는 유럽 내에서도 작은 나라이지만 알프스와 아름다운 호수가와 같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어서 세계 여러 나라의 여행자들에게 사랑받는 곳입니다.

 

또한 건축과 디자인 등 수준 높은 문화 예술을 만날 수 있으며 미술관과 박물관, 도시 곳곳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위치상으로는 서유럽과 동유럽의 중앙에 있어서 프랑스와 이탈리아, 독일 같은 나라를 여행하면서 접근하기 좋습니다. 

 

스위스에서 3일이상 여행할 계획이라면 3일 권부터 구매할 수 있는 스위스패스를 추천합니다.

 

스위스 내 도시 간 철도 이동은 물론 모든 도시에서 대중교통 무제한이며, 400여 개가 넘는 박물관 무료입장 등 혜택이 풍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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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항공편과 여행 루트

스위스로 가는 항공편은 인천에서 취리히 공항까지 들어가는 직항이 있으며 일주일 미만의 시간이 없는 여행자라면 직항을 추천합니다.

 

가장 추천하는 것은 취리히로 들어가서 스위스를 여행한 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출국하는 것입니다.

 

밀라노에서 출국하는 방법은 2가지가 있는데 첫번째는 스위스 남쪽에 루가노라는 도시에서 밀라노 공항으로 바로 가는 공항 셔틀버스가 있습니다. 

 

두 번째는 밀라노를 여행하고 싶다면 루가노에서 밀라노까지 기차를 타면 1시간 20분 정도로 매우 가깝습니다.

 

물론 밀라노로 먼저 들어가서 루가노로 이동한 후에 반대로 취리히에서 아웃하는 코스로 여행을 해도 됩니다.

 

 

6박 7일 추천 코스(허니문)

인천에서 취리히(1일 반나절) > 루체른(1일) > 인터라켄&융프라우(2일) > 루가노(반나절) > 밀라노(1일) > 밀라노에서 인천(1일)

 

 

9박 10일 추천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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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위스에서 가장 큰 도시, 취리히 

취리히는 스위스에서 가장 큰 도시이며 스위스 경제와 상업, 문화의 중심 도시입니다. 인천에서 취리히로 들어가는 직항편이 있어서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구시가와 같은 역사적인 장소는 물론 150여개의 박물관과 미술관이 있는 곳으로 문화 예술에 관심 많다면 꼭 가봐야 하는 도시 중 하나입니다. 

 

시간이 없다면 고풍스러운 구시가를 중심으로 그로스민스터 교회와 프라우 뮌스터 교 등을 도보로 돌아볼 수 있습니다.

 

취리히에서 2일이상 시간적인 여유가 있다면 취리히 호수에서 유람선을 타거나 수많은 미술관과 박물관을 돌아보고 반호프슈트라세에서 쇼핑을 즐길 수 있습니다. 

 

 

 

 

2. 카펠교가 아름다운 루체른 

루체른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 중 하나이며 도시와 산, 호수가 그림처럼 어우러진 아름다운 도시입니다.

 

14세기에 지어진 카펠교는 루체른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가장 많은 사진이 찍히는 최고의 명소입니다.

 

루체른 자체는 작은 도시어서 부지런히 서두르면 반나절 정도면 돌아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루체른 근교의 유명 여행지인 필라투스 산과 리기 산, 360도 곤돌라가 있는 티틀리스 산 중 하나라도 투어를 하려면 하루 이상이 소요됩니다.  

 

 

 

 

3. 고풍스러운 중세의 도시, 베른

스위스의 수도인 베른은 고풍스러운 중세의 분위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곳으로 도시 전체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입니다.

 

개인적으로 스위스를 방문한다면 가장 추천하고 싶은 도시이며 취리히와 인터라켄오스트 역, 루체른에서 기차로 모두 한 시간 거리에 있어서 당일치기로 방문하기에도 좋습니다.

 

베른의 상징인 죄수탑과 가장 인기가 많은 베른 시계탑이 있는 구시가를 돌아보고 해질 무렵에 환상적인 베른 시내를 내려다 볼 수 있는 베른 대성당에 올라가면 좋습니다. 

 

베른도 큰 도시는 아니기 때문에 도보로 충분히 여행히 가능하며 마지막으로 베른 강물 위에 떠 있는 듯한 멋진 레스토랑 쉐벨렌메텔리에서 식사나 커피를 추천합니다.

 

 

 

 

 

 

 

4. 인터라켄 & 융프라우

인터라켄은 스위스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 중 하나이며 융프라우여행의 시작점입니다. 주변에는 튠 호수와 브리엔츠 호수가 있으며 높은 알프스 산봉우리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인터라켄에서 가장 유명한 곳은 인터라켄 북쪽에 위치한 1322m의 하더 쿨름이며 환상적인 뷰포인트 전망대가 있습니다.

 

하더 쿨름은 푸니쿨라를 타고 올라갈 수 있으며 트래킹을 한다면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융프라우는 스위스 여행의 목적이자 하이라이트로 인터라켄 오스트역에서 기차를 타면 2시간 5분 정도 소요됩니다.

 

알프스 최고의 스핑크스 전망대에서 환상적인 스위스의 만년설을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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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체르마트 & 마테호른

사진으로는 비슷해 보일 수 있으나 체르마트에서 만나는 알프스의 명산들은 또 다른 느낌이기 때문에 7일 이상 스위스를 여행한다면 무조건 추천합니다.

 

마테호른 정상까지는 두 발로 등산하는 방법뿐이지만 주변에 산악열차과 케이블카를 타고 전망대에 오르면 가까이에서 마테호른을 감상하고 사진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마테호른을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는 총 3가지가 있는데 가장 유명하고 인기 있는 곳은 고르너그라트 전망대입니다. 

 

두 번째는 마테호른을 가장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글레이셔 파라다이스 전망대입니다.

 

세 번째는 마테호른을 더욱 매력적으로 보이게 하는 그림 같은 호수가 있는 수네가 파라다이스입니다.

 

보통 시간이 없기 때문에 세 가지 방법 중 고르너그라트 전망대를 선택하며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다면 다른 전망대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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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스위스 속의 작은 이탈리아, 루가노 

루가노는 밀라노에서 기차로 1시간 거리에 있어서 밀라노에서 당일치기 여행지로도 손색이 없는 곳입니다. 

 

루가노 호수 근교에는 코모 호수와 같은 유명한 호수가 많으며 버스와 유람선으로 연결되어 여행하기 편리합니다. 

 

루가노는 스위스의 다른 도시에 비해 관광객이 붐비는 곳이 아니기 때문에 여유롭게 유람선을 타고 스위스의 호수를 즐길 수 있습니다.

 

시내에는 5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루가노의 상징 산타마리아 델리 안젤리 성당이 있으며 호숫가에 위치한 치아니 시립 공원도 매력적입니다.

 

또한 루가노에는 푸니쿨라를 타고 올라가면 루가노 시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몬테 브레 전망대가 있습니다. 

 

아침 일찍 서두르면 전망대까지 반나절이면 볼 수 있으며 오후에는 루가노에서 밀라노 공항으로 바로 들어가는 셔틀을 탑승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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