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바르샤바 날씨 여행, 여행하기 좋은 시기 월별 특징 옷차림

폴란드 바르샤바 날씨의 특징

폴란드는 냉대습윤기후에 속하며 겨울은 길고 추우며 여름에도 한국의 봄가을 같은 서늘한 날씨를 보입니다. 

 

한국처럼 폭우가 내리는 달은 없지만 일 년 내내 적은 양의 비가 자주 내리며 가장 많은 비가 내리는 달은 7월입니다. 

 

 

 

여행하기 좋은 시기

폴란드를 여행하기 좋은 시기는 날씨가 가장 따뜻한 6월에서 9월 사이입니다.

 

그중에서도 비가 적게 내리고 여름 휴가철도 지나간 6월과 9월이 가장 여행하기 좋은 시기로 화창하고 맑은 날씨에 기온은 선선해서 야외 활동을 하기에 좋습니다. 

 

 

여행하기 어려운 시기

폴란드를 여행하기 가장 어려운 시기는 11월부터 2월 사이의 겨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날씨가 추워서라기 보다는 눈이나 비가 내리지 않아도 흐린 날씨가 지속되며 낮이 너무 짧아서 전체적으로 어두운 분위기입니다. 

 

 

 

1월에서 2월 날씨

평균 최저기온은 영하 5도 정도이며 평균 최고기온은 1도 정도로 이 기간은 바르샤바에서 가장 추운 시기입니다. 

 

월평균 강수일수는 15일 이상으로 겨울기간에 적은 비나 눈이 자주 내리는 편으로 우산과 미끄러지지 않는 신발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국의 겨울 날씨와 비슷하기 때문에 추위에 대비해야 합니다. 따뜻한 겨울옷은 물론 목도리, 모자, 장갑 등의 방한 용품도 준비해야 합니다.

 

 

 

 

 

3월에서 4월 날씨

평균 최저기온은 영하 2도 정도이며 평균 최고기온은 10도 정도로 한국의 초겨울 날씨와 비슷합니다.

 

월평균 강수일수는 13일 이상으로 비의 양은 적으나 자주 비가 내리므로 우산도 챙겨가야 합니다. 

 

아직은 겨울이라고 생각해야 하며 얇은 긴팔을 여러 겹 겹쳐 입고 밤에는 춥기 때문에 따뜻한 경량 패딩 정도를 챙겨가야 합니다. 

 

 

 

5월에서 6월 날씨

평균 최저기온은 9도 정도이며 평균 최고기온은 19도 정도로 한국의 봄가을 날씨와 비슷하여 낮에는 온화합니다.

 

월평균 강수일수는 13일 이상으로 비의 양은 적지만 비가 자주 내리므로 우산은 가져가야 합니다. 

 

낮에는 따뜻하므로 긴팔에 카디건 정도며 되지만 일교차가 크고 밤에는 쌀쌀할 수 있으므로 보온이 가능한 점퍼를 챙겨가야 합니다. 

 

 

 

7월에서 8월 날씨 

평균 최저기온은 12도 정도이며 평균 최고기온은 23도 정도로 바르샤바가 가장 따뜻한 시기이며 서울의 5월 날씨와 비슷하여 여행하기 좋은 시기입니다.

 

월평균 강수일수는 13일 정도이며 비의 양은 그리 많지 않지 않지만 여전히 자주 내립니다. 

 

서울의 봄가을 날씨와 비슷하므로 낮에는 얇은 긴소매 옷이 필요하며 밤에는 쌀쌀하기 때문에 가을용 점퍼가 필요합니다. 

 

 

 

 

9월에서 10월 날씨

평균 최저기온은 6도 정도이며 평균 최고기온은 15도 정도로 10월이 되면 한국의 초겨울 날씨와 비슷합니다. 

 

월평균 강수일수는 12일 정도이며 적은 양의 비가 자주 내리므로 우산을 가져가야 합니다. 

 

늦가을과 초겨울에 입을 수 있는 긴팔 옷을 골고루 가져가야 합니다. 일교차도 크기 때문에 밤에는 겨울이라고 생각하고 따뜻한 경량 패딩을 가져가는 것이 좋습니다. 

 

 

 

 

 

11월에서 12월 날씨 여행하기 어려운 시기

평균 최저기온은 영하 1도 정도이며 평균 최고 기온은 5도 정도로 한국의 겨울보다는 기온이 높은 편입니다.

 

하지만 낮길이가 너무 짧고 밤이 길어서 여행하기는 어려운 시기입니다. 

 

평규 강수일수는 16일 이상으로 적은 양의 눈과 비가 자주 내리므로 우산과 미끄러지지 않는 신발을 준비해야 합니다. 

 

한낮기온은 한국의 한겨울과 비슷하지만 일교차가 작아 밤기온이 높은 편입니다.

 

너무 두꺼운 겨울 옷보다는 얇은 옷을 겹쳐 입고 밤에 입을 수 있는 따뜻한 점퍼를 챙겨가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