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프라하 여행 코스, 추천 명소 가볼 만한 곳 베스트 6

중세의 매력이 가득한 프라하는 유럽 최고의 여행지 중 하나입니다. 풍부한 역사와 문화를 가지고 있으며 고딕 양식의 아름다운 건축물도 많습니다.

 

겨울에 가든 여름에 가든 계절에 관계없이 축제와 이벤트가 가득합니다. 시간을 잘 활용하여 여행할 수 있도록 아래 내용을 참조하여 프라하 여행 코스를 만들어 보고 출발하시면 좋습니다.

1.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프라하 천문시계

프라하 여행중에 놓치면 안 되는 것 중 하나인 프라하의 천문시계는 매시 정각에 작동을 시작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시계로 1410년부터 이곳에 있었답니다.

 

올드 타운 홀의 남쪽 벽면에 있으며 특별한 전설 때문에 프라하시는 이 시계를 보호하고 관리하는 것을 소홀히 하지 않습니다. 바로 시계가 고장 나면 도시가 망한다는 전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태양과 달과 하늘의 위치를 나타내는 시계의 다이얼과 달력의 월과 별자리와 일치하는 캘린더 다이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정각에 시계가 울리면 사도들의 행진이 시작되며 수많은 관광객이 시계 아래 모여듭니다. 시계를 향해 모든 사람들이 카메라를 집중하고 있는 그 모습 자체가 장관입니다.

 

 

 

2. 구시청사 시계탑에서 프라하 전망 즐기기

프라하 천문시계를 보고 구시가를 돌아본 후 구시청사 시계탑에 오르면 더욱 좋습니다. 70m에 달하는 높이에서 내가 거닐던 프라하 구시가의 거리를 내려다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구시가지는 물론 주변 지역의 완벽한 중세시대의 전망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갤러리까지 올라가면 틴 성모 마리아 교회의 멋진 모습까지 카메라에 담을 수 있습니다.

 

구시가지 너머에 있는 말라 스트라나에 있는 성 니콜라스 교회와 스트라 호프 수도원, 프라하 성까지 모두 볼 수 있는 것도 이곳의 매력입니다. 

 

계단이 힘들다면 엘레베이터를 이용할 수 있으며 티켓 가격에는 지하 역사관과 성모 마리아 예배당 입장권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3. 프라하의 상징 카를교 건너보기

프라하에서 또 하나 놓치지 말아야 할 명소가 있다면 바로 블타바 강 위에 카를교입니다. 프라하를 떠올리면 가장 먼저 연상되는 곳일 정도로 유명합니다.

 

모든 프라하 엽서와 여행책자에서 빠지지 않으며 여행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장소 중 하나입니다. 프라하 성을 가려면 자연스럽게 이 다리를 건너게 됩니다.

 

다리 위에는 예술가와 음악가, 기념품을 파는 사람들과 여행객까지 활기찬 분위기가 가득합니다.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얀 후스 조각상이 가장 유명하며 노을 질 무렵에 건너면 더욱 아름답습니다. 

 

 

 

4. 프라하 성 근위병 교대식

카를교를 건너 프라하 성으로 올라가면 근위병 교대식을 볼 수 있습니다. 오전 7시부터 매시 정각에 성문 앞에서 근위병 교대식을 합니다. 

 

그중에서도 매일 오후 12시가 되면 성안에서는 화려한 공식 교대식이 열립니다. 승리의 팡파르와 연대의 깃발 교대 장면을 보기 위해 수많은 여행객이 몰리기도 합니다.

 

교대식이 끝나면 아름다운 정원과 화려한 비투스 대성당을 관람하고 웅장한 프라하 성을 돌아보면 됩니다. 

 

 

 

5. 해질무렵 즐기는 리버 크루즈

체코에서 가장 긴 강인 블타바 강 주변에는 프라하의 아름다운 명소들이 모여 있습니다. 이곳에서 유람선을 타면 강물 위에서 유유히 떠다니며 프라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고딕 양식의 건축물들이 그림처럼 줄지어 있고 화려한 장식의 석교들이 연결되어 있어서 낭만적입니다. 대부분 리버 크루즈는 카를교에서 시작합니다.

 

다리 밑에는 재주 유람선이나 클래식 유람선과 같은 다양한 컨셉의 유람선이 있으며 간단히 음료를 마시거나 식사도 즐길 수 있습니다. 

 

 

 

 

 

6. 저녁을 즐기기 좋은 바츨라프 광장

해질 무렵 블타바 강에서 리버 크루즈까지 즐기고 나면 구시가 광장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바츨라프 광장에서 저녁을 마무리하면 됩니다. 

 

매장과 호텔, 나이트 클럽과 다양한 바들이 바츨라프 광장 주변에 밀집되어 있습니다. 유럽에서도 유명한 체코의 흑맥주를 늦은 시간까지 마음껏 즐길 수 있으며 멋진 칵테일 바도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