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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헝가리

크로아티아 자다르 여행 바다 오르간, 버스로 가는 법 추천 명소 6

by 나사나사 2023.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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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오르간의 도시 자다르

요새의 도시 자다르는 유서 깊은 로마시대의 유적들과 자연의 힘을 담은 빛과 소리를 체험할 수 있는 매력적인 도시입니다. 

 

전체적으로 돌아볼 수 있는 여행의 거리는 1.5km 내외로 길지 않기 때문에 다른 도시로 이동하면서 들리기에 좋습니다. 

 

계단과 오르막이 많은 크로아티아의 다른 도시들과는 달리 자다르는 평지여서 도보 여행하기에 좋은 도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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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르 가는 법

1.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에서 자다르 가기

플리트비체 버스터미널에서는 하루 10회 버스가 운행되며 새벽 03:30부터 밤 22:45까지 운행됩니다.

 

소요시간은 1시간 10분에서 30분 정도 걸립니다. 버스 요금은 100kn 정도이며 짐이 있다면 별도 7kn이 부과됩니다. 

 

2. 스플리트에서 자다르 가기

스플리트 버스터미널에서는 하루 11회 정도 버스가 운행되며 새벽 06:00부터 23:00까지 운행됩니다. 

 

소요시간은 1시간 15분에서 55분까지도 걸립니다. 버스 요금은 105kn 정도이며 짐이 있다면 7kn 별도 부과됩니다. 

 

스플리트에서는 기차로도 갈 수 있지만 직행은 없고 한번 갈아타야 하고 소요 시간이 오래 걸려서 추천하지 않습니다. 

 

**크로아티아 버스 운행시간은 시즌 별로 상이하니 예약 전에 반드시 확인해야합니다**

 

 

 

 

 

 

자다르
자다르

1. 요새의 도시 자다르

오래전 자다르는 높은 성벽으로 둘러쌓인 요새의 도시였습니다. 베네치아 공국이 자다르를 점령 후 쌓은 것으로 베네치아 공국에서도 가장 큰 성벽이었습니다.

 

현재는 요새의 대부분이 허물어지고 보행자 다리 주변에 일부 성곽과 4개의 문이 남아있습니다. 

 

자다르의 주요 출입구인 땅의 문과 보행자의 다리 근처의 세관의 문, 날개 달린 사자 조각상이 있는 바다의 문이 주요 볼거리입니다. 

 

 

 

자다르

2. 자다르의 광장, 로만 포룸

자다르는 기원전 1세기 로마인들이 정복하면서 도시 다운 면모를 갖추게 되었습니다. 

 

구시가지 중앙에는 로마인들의 유적들이 남아 있는데 달마티아 지역에서 가장 큰 로마인 유적지입니다. 

 

포룸은 오늘날에 광장이라는 뜻으로 사람들이 모이고 상점이 밀집한 도시의 심장이었습니다. 

 

지금도 이곳은 자다르의 중심지로 쇼핑거리인 쉬로카 길과 연결되어 있으며 주변에는 카페와 레스토랑이 즐비합니다.

 

 

 

3. 자다르의 상징, 성 도나트 교회

성 도나트 교회는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9세기 이전에 지어진 성당이며 자다르의 상징과도 같은 곳입니다. 

 

삼위일체 성당으로 불리다가 15세기부터 성당을 지은 주교의 이름을 따 도나트 성당으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행사장이나 공연장으로도 활용되고 있으며 내부를 관람할 때 무료 와이파이를 이용한 오디오 가이드도 들을 수 있습니다. 

 

 

 

 

 

 

자다르

4. 성 아나스타시아 대성당

달마티아에서 가장 큰 성당으로 12세기에서 13세기에 만들어진 로마네스크 양식의 성당입니다. 

 

15세기에 네오로마네스크양식으로 만들어진 종탑이 있으며 1943년 제2차 세계대전 때 파괴되었다가 1989년에 복원되었습니다. 

 

종탑의 높이는 56m에 달하며 180개의 계단을 오르면 아름다운 자다르 시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습니다. 

 

 

 

자다르

5. 자다르 최고의 명소, 바다 오르간

대부분의 여행자들이 자다르에 가는 이유가 바다 오르간이라고 할 정도로 자다르 최고의 명소 중 하나입니다. 

 

대리석 계단 아래 설치된 35개의 파이트를 통해 파도와 바람이 통과하면서 소리가 나는 자연의 힘을 이용한 거대한 오르간입니다. 

 

파도의 속도와 높이, 바람의 세기에 따라 소리가 달라지며 묘한 음악을 만들어냅니다. 

 

세계 유일의 바다 오르간은 크로아티아 출신의 건축가 니콜라 바시츠가 2005년에 만든 걸작입니다. 

 

 

 

자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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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자다르의 상징 태양의 인사

자다르에서 바다 오르간 만큼 매혹적인 것이 바로 바다 오르간 옆 자다르 항구 끝에 설치된 태양의 인사입니다. 

 

지름 22m의 원형으로 300개의 태양열 집열판이 설치되어 있는데 낮에는 별로 눈에 띄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하지만 해질 무렵이 되면 낮동안 흡수한 태양열을 에너지로 사용하여 형형색색으로 빛을 내기 시작하며 바다 오르간 소리에 맞춰 환상적인 빛의 공연이 시작됩니다. 

 

바다 오르간을 만든 니콜라 바시츠의 작품이며 태양의 인사를 제대로 감상하려면 자다르에서 숙박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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