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서유럽 날씨, 가을 여행 옷차림 프랑스 파리 스위스 인터라켄 영국 런던 이탈리아 로마 독일 여행 최적기

9월의 서유럽 날씨 

1년 중 유럽을 여행하기 가장 좋은 달은 휴가철 직전인 6월과 휴가철이 끝난 직후인 9월일 것입니다. 

 

유럽은 비가 내리고 나면 일교차가 급격히 내려가기 때문에 10월이면 너무 쌀쌀해서 겨울을 느낄 수도 있으며 여름보다 해가 짧아지기 시작합니다.

 

또한 10월이면 훨씬 두꺼운 옷을 가져가야 하기 때문에 짐도 무거워집니다. 9월과 10월 중에 언제 떠날지를 고민 중이라면 9월을 추천합니다. 

 

9월에는 대부분의 나라들이 맑고 쾌적하며 한낮에만 덥고 저녁에는 선선하여 야외 활동을 하기 정말 좋은 시기입니다. 

 

 

이 기간에는 여행객이 없다고 생각하시겠지만 날씨가 워낙 좋기 때문에 휴가철 만큼은 아니어도 유명 관광지는 다 줄을 서서 들어가야 할 만큼 관광객이 많습니다. 

 

9월까지는 박물관과 주요 관광지 운영시간이 여름과 동일하며 노천 카페나 레스토랑에서 늦게까지 맥주를 즐기기에도 좋은 계절입니다.

 

이 기간에는 날씨가 좋기 때문에 독일의 옥토버페스트와 이탈리아의 베니스 영화제 같은 축제도 많습니다. 

 

 

 

• 이탈리아 로마 9월 날씨
• 프랑스 파리 9월 날씨
• 스위스 인터라켄 9월 날씨
• 영국 런던 9월 날씨
• 독일 프랑크푸르트 9월 날씨
• 9월 서유럽 여행 옷차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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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로마 9월 날씨

평균 최고기온은 26도 정도이며 평균 최저기온은 16도 정도로 한국의 초가을 날씨와 비슷합니다. 

 

한낮에는 덥덥지만 일교차가 10도 이상으로 아침저녁으로 선선하고 밤에는 쌀쌀할 수 있습니다. 

 

이탈리아는 9월에 월평균 10일 이상 비가 자주 내리므로 우산이나 우비를 챙겨가는 것이 좋습니다. 

 

여름에 이탈리아는 너무 뜨겁기 때문에 남부의 폼페이 지역이나 아말피해안, 친퀘테레 등 야외 여행지는 9월에 가는 것이 훨씬 수월합니다. 

 

반팔과 얇은 긴팔, 바람막이 점퍼 등 다양한 여름옷과 가을 옷을 골고루  챙겨가는 것이 좋으며 햇빛은 뜨겁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제와 모자, 선글라스 등도 준비해야 합니다.  

 

 

 

 

프랑스 파리 9월 날씨 

평균 최고기온은 22도 정도이며 평균 최저기온은 13도 정도로 낮에는 온화하고 저녁에는 쌀쌀한 한국의 가을날씨와 비슷합니다. 

 

비가 거의 오지 않고 낮에도 뜨겁기 않기 때문에 파리 근교 여행지인 베르사유 궁전이나 몽셸미셸을 여행하기에도 좋은 시기입니다.

 

낮에는 온화하여 얇은 긴팔이나 반팔과 같은 가벼운 옷차림을 준비하고 해가 지면 쌀쌀하기 때문에 가을 점퍼를 챙겨가는 것이 좋습니다. 

 

 

 

 

 

 

스위스 인터라켄 9월 날씨

평균 최고기온 20도 정도에 평균 최저기온 10도 정도로 한국의 늦가을에서 초겨울 날씨를 보입니다. 

 

여름 성수기를 피해서 융프라우 등 인터라켄 주변 지역을 여행하는데 훨씬 수월하며 스위스의 자연을 만끽하며 트레킹이나 레포츠를 즐기기에도 좋은 시기입니다. 

 

여름보다는 덥지 않고 한낮 최고기온은 20도 정도로 따뜻하지만 비가 내리면 갑자기 기온이 떨어지기 때문에 9월에도 스위스를 여행할 때는 두꺼운 옷이 필수입니다.

 

특히 융프라우 정상은 여름에도 긴팔과 경량 패딩을 입어야 할 정도로 춥기 때문에 다양한 종류의 긴팔과 점퍼를 챙겨가는 것이 좋습니다. 

 

취리히나 베른, 루체른 같은 도시를 여행해도 낮에만 온화하고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하며 비가 오면 기온이 급격히 내려가기 때문에 스위스 어느 지역으로 가도 긴팔을 챙겨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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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 9월 날씨

평균 최저기온은 13도 정도이며 평균 최고기온은 20도 정도로 한국의 늦가을 날씨와 비슷합니다. 

 

9월의 런던은 낮에도 많이 덥지 않고 온화하며 비교적 비가 적게 내리기 때문에 여행하기 좋은 달입니다.

 

특히 야외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런던 근교 여행지인 옥스퍼드나 스톤헨지를 방문하기에도 좋은 시기입니다.

 

9월 중순까지는 얇은 긴팔과 가벼운 바람막이 점퍼로 여행이 가능하지만 본격적으로 쌀쌀해지는 9월 말부터는 따뜻한 스웨터나 초겨울 점퍼를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9월 날씨

평균 최저기온은 12도 정도이며 평균 최고기온은 21도 정도이며 낮에는 온화하고 저녁에는 쌀쌀한 가을날씨를 보입니다.

 

한 달에 9일 정도 적은 비가 자주 내리는 편이며 비가 내리고 나면 기온이 급격하게 내려가서 춥습니다. 

 

그래도 9월까지는 해가 긴 편이며 날씨가 좋기 때문에 옥토퍼페스트 같은 야외 맥주 축제를 즐기기에 좋은 계절입니다. 

 

낮에는 반팔과 얇은 긴팔로 충분하며 해가지면 춥기 때문에 따뜻한 스웨터나 점퍼를 챙겨가는 것이 좋습니다. 

 

 

 

 

 

 

서유럽 9월 옷차림

서유럽 지역의 전반적인 9월 날씨는 낮에는 평균 22도 정도로 온화하며 해가 지면 쌀쌀해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또한 4일에 걸쳐 한번씩 비가 내리는데 비의 양은 많지 않지만 비가 내리고 나면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져 남쪽에 있는 이탈리아에서도 겨울이 느껴질 정도입니다. 

 

그래도 9월까지는 따뜻한 편으로 반팔이 필요하며 얇은 긴팔과 따뜻한 긴팔을 골고루 챙겨가는 것이 좋습니다. 

 

주요 여행지역이 스위스 산간 지역이거나 독일, 영국이라면 경량 패딩과 같은 초겨울 옷을 준비하는 것이 좋으며 모자가 달리거나 방수 기능이 있는 것이 더 유용합니다.

 

신발 역시 운동화나 샌들을 모두 가져가는 것이 좋으며 9월에는 실내 난방이 되지 않는 곳이 많기 때문에 따뜻한 긴팔 잠옷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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