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베니아 류블랴나 여행 정보, 날씨 대중교통 공항에서 시내가기 기차 버스

슬로베니아 류블랴나 여행

발칸반도에 자리한 슬로베니아는 이탈리아 베네치아와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오스트리아 그라츠에서 가깝습니다.

 

자그레브에서는 류블랴나까지 자동차로 1시간 50분 거리로 가장 가깝고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도 버스로 3시간 정도면 갈 수 있습니다. 

 

슬로베니아의 수도인 류블랴나는 특별히 유명한 관광명소는 없지만 사계절이 아름답고 동화같은 도시 속에서 자연과 함께 조용하게 휴식할 수 있는 여행지입니다.

 

다른 유럽에 비해 물가가 저렴하여 여름휴가와 겨울 스키를 즐기러 오는 유럽 여행객도 많습니다. 

 

 

 

• 슬로베니아 날씨
• 류블랴나를 여행하기 좋은 시기
• 류블랴나 요제 푸치크 공항
• 셔틀로 시내 가기
• 버스로 시내 가기
• 택시로 시내 가기
• 기차로 류블랴나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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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블랴나 시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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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베니아 날씨

슬로베니아 루블랴나는 봄에는 꽃이 피고 가을에는 단풍이 지고 겨울에는 눈이 내리는 뚜렷한 사계절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겨울이라고 해도 영하10도까지 내려가지 않는 온화한 겨울이며 여름에도 습도 높지 않고 일교차가 심해서 아침저녁으로는 선선합니다. 

 

 

류블랴나를 여행하기 좋은 시기

류블랴나를 여행 성수기는 가장 따뜻한 7월에서 8월 사이이지만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여름 성수기 직전인 5월에서 6월 사이와 성수기가 끝난 직후인 9월에서 10월 사이입니다. 

 

이 기간은 여행 인파도 많지 않고 숙박 요금도 많이 비싸지 않으며 맑고 온화한 날씨를 즐길 수 있어서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입니다.

 

 

 

 

 

3월에서 5월 봄

평균 최저기온은 6도 정도이며 평균 최고기온은 16도 정도로 3월부터는 서서히 기온이 오르고 4월부터는 본격적으로 야외활동을 하기 좋은 시기입니다. 

 

낮에는 온화해도 밤에는 추울 수 있기 때문에 따뜻한 봄가을용 점퍼를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6월에서 8월 여름

평균 최저기온은 15도 정도이며 평균 최고기온은 24도 정도로 낮에는 덥고 저녁에는 선선하여 슬로베니아를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입니다. 

 

화창하고 맑은 날씨로 슬로베니아를 찾는 여행객이 가장 많은 성수기이며 한여름에는 낮기온이 30도까지 올라갑니다. 

 

낮에는 반팔과 자외선 차단제, 모자 등을 준비해야 하지만 저녁에는 선선하므로 카디건과 같은 긴팔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9월에서 11월 가을

평균 최저기온은 15도 정도이며 평균 최고기온은 7도 정도로 가을이 일찍 찾아오며 9월까지는 낮에는 따뜻하고 저녁에는 선선합니다.

 

하지만 10월이면 아침저녁으로 추위를 느낄 수 있기 때문에 따뜻한 점퍼를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12월에서 2월 겨울

평균 최저기온은 영하 2도 정도이며 평균 최고기온은 4.5도 정도로 한국처럼 추운 겨울은 아니고 온화한 편입니다. 

 

가끔 눈이 내리며 저렴하게 스키를 즐기기위해 슬로베니아를 방문하는 여행객이 많은 계절입니다. 

 

야외 활동이 많은 여행자는 추울 수 있기 때문에 얇은 긴팔을 여러 겹 겹쳐 입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슬로베니아는 실내는 난방이 잘 되지 않는 곳이 많으니 따뜻한 잠옷이나 수면양말을 챙겨가는 것이 좋습니다.

 

 

 

 

류블랴나 요제 푸치크 공항

수도 루블라냐에 있는 요제 푸치크 공항은 슬로베니아에서 가장 큰 공항이며 시내에서 30km 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유럽 주요 도시로 가는 다양한 항공편이 운행하며 환전소와 짐 보관소등 기본 적인 여행자를 위한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공항 셔틀로 시내가기

공항에서 호텔 앞까지 운행해 주는 셔틀버스가 있으며 요금은 10유로부터입니다. 공항 입국장의 판대매에서 목적지를 얘기하고 티켓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버스로 시내 가기

Arriva 버스를 타고 시내까지 갈 수 있으며 소요시간은 50분 요금은 4.1유로로 버스기사에게 직접 티켓을 구입하면 됩니다.

 

평일 운행시간은 05:00부터 18:30까지이며 30분 간격으로 운행합니다. 주말에는 10:00부터 20:00까지이며 2시간 간격으로 운행합니다. 

 

 

 

택시로 시내 가기 

공항에서 택시를 이용하면 요금이 50유로 정도로 현지물가에 비해 비싼 편입니다. 짐이 많거나 일행이 여러 명이거나 숙소가 찾기 어려운 곳에 있다면 추천합니다.

 

 

 

 

기차로 류블랴나 가기

류블랴나는 발칸반도 지역 교통의 허브로 자그레브와 비엔나와 부다페스트, 프랑크푸르트와 취리히 등 대부분의 도시에 직통으로 바로 들어갈 수 있는 기차가 있습니다. 

 

류블라냐 기차역은 Trg Osvobodline Freinte 광장 옆 버스터미널과 나란히 위치하고 있으며 주요 호텔과 명소를 도보로 이동이 가능할 만큼 가까이 있습니다. 

 

따라서 비행기보다는 기차나 버스로 류블랴나로 들어가는 것이 시내로 다시 이동하는 번거로움이 없어서 편리합니다. 

 

 

 

 

 

 

버스로 류블라냐 가기

류블랴나의 버스터미널은 기차역과 나란히 있으며 대부분의 유럽의 도시들과 버스로 거미줄처럼 연결되어 있습니다. 

 

기차보다는 버스가 좀 더 많은 도시들과 직통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이동시간도 빠르기 때문에 버스를 이용해서 이동하는 여행객들이 많습니다. 

 

 

 

 

류블라냐 시내 여행

겨울이 아닌 날씨가 좋은 계절에 류블랴나를 여행한다면 도보로 충분히 돌아볼 수 있으며 걷는 것이 힘들다면 자전거를 대여해서 돌아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많은 호텔과 호스텔, 관광안내소에서 여행자에게 자전거를 대여해주고 있으며 도시 공유 자전거인 Bicikelj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자전거 대여료는 2시간에 1유로 정도이며 하루에는 5유로 정도입니다. 

 

날씨가 좋지 않거나 너무 추울 때는 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류블랴나의 버스는 매우 효율적이며 관광안내소에서 버스 노선 지도를 받아서 이용하면 편리합니다.

 

버스 탑승전에 2유로 정도를 내고 교통카드를 구입해야 하며 정류장의 자판기나 신문가판대, 관광안내소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버스 요금 자체는 1.3유로이며 90분 동안 자유롭게 환승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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