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날씨, 여행하기 좋은 시기 월별 특징 옷차림

크로아티아 날씨의 특징

크로아티아는 한국보다 약간 높은 위도에 있지만 아드리아해를 끼고 해양성 기후의 영향을 받아서 한국의 겨울보다는 훨씬 온화하고 따뜻한 편입니다.

 

두브로브니크는 아예 눈이 오지 않으며 수도인 자그레브가 좀 더 춥습니다. 강수량도 적은 편으로 비가 오는 날도 적고 강수량도 적어서 여행 중 비를 만날 확률이 낮습니다.

 

 

여행하기 좋은 시기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를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성수기에 휴가철이 시작되기 전의 5월에서 6월과 휴가철이 끝난 9에서 10월입니다. 

 

이 시기에는 맑고 쾌적하며 낮에는 더워서 해양 스포츠나 수영을 즐기기에도 좋으며 저녁에는 선선하여 산책이나 투어를 하기에도 좋은 계절입니다.

 

 

 

여행하기 힘든 시기

두브로브니크는 물론 크로아티아를 여행하기 힘든 시기란 따로 없지만 한낮 기온이 매우 높고 뜨거운 7월에서 8월이 힘든 시기입니다. 

 

더 큰 이유는 유럽 사람들도 휴가철에 크로아티로 여행을 많이 오기 때문에 휴가철 엄청난 인파로 사실상 즐기기가 어려운 시기입니다. 

 

걔다가 크로아티아의 도시들은 대부분 작고 숙박 시설도 넉넉한 편은 아닙니다.

 

숙박을 멀리 잡으면 교통이 불편해서 여행이 어렵고 뜨거운 낮에는 해를 피할 곳도 마땅히 없습니다. 

 

따라서 뜨겁고 더운데 사람이 너무 많은 7월과 8월이 여행하기 힘든 시기입니다.

 

또한 한국보다는 따뜻하고 영상의 기온이지만 12월에서 2월도 해가 짧고 날씨가 추워서 여행이 힘들수도 있습니다.

 

항상 영상의 기온이다보니 숙소에 난방시설이 없어서 오히려 춥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12월에서 2월 날씨

월 평균 최저기온은 6도 정도이며 최고 기온은 13도 정도로 한국의 겨울보다는 따뜻합니다. 월평균 강수일수는 14일 정도로 비의 양은 많지 않습니다.

 

눈은 북쪽의 자그레브 쪽에만 오며 두브로브니크는 거의 오지 않습니다. 영상이라고 하더라도 습도가 높아서 따뜻하게 입는 것이 좋습니다.

 

더우면 벗을 수 있도록 얇은 긴팔은 겹쳐 입고 밤에 입을 수 있는 두꺼운 외투를 가져가는 것이 좋습니다. 

 

 

3월에서 5월 날씨 여행하기 좋은 시기

월 평균 최저기온은 12도 정도이며 평균 최고기온은 19도 정도로 한국의 초봄과 늦가을 날씨와 비슷합니다. 월평균 강수일수는 10일 정도로 비의 양은 적습니다. 

 

점점 따뜻해 지고 해도 길어지기 때문에 두브로브니크를 도보로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입니다. 

 

낮에는 따뜻하고 5월에는 더울 수 있습니다. 반팔과 긴팔을 겹쳐 입고 밤에 걸칠 수 있는 가벼운 점퍼를 가져가는 것이 좋습니다. 

 

 

 

 

 

 

6월에서 8월 날씨 여행하기 무더운 시기

월 평균  최저기온은 20도 정도이며 평균 최고기온은 28도 정도로 뜨거운 여름날씨가 계속됩니다. 강수일수는 평균 5일 정도로 비는 거의 내리지 않습니다. 

 

낮에는 매우 뜨겁고 해를 피할 곳이 별로 없습니다. 이 시기에는 여행객이 많아서 카페도 자리가 없습니다. 시원한 여름 복장에 선글라스와 자외선 차단제, 모자 등을 꼭 챙겨가는 것이 좋습니다. 

 

가끔 별로 안덥다고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낮에는 정말 뜨겁고 체감온도는 더 높습니다. 성벽투어는 아침이나 저녁이 좋으며 낮에는 물놀이를 추천합니다. 

 

 

 

9월에서 11월 날씨 여행하기 좋은 시기

월평균 최저기온은 15도 정도이며 최고 기온은 22도 정도입니다. 9월까지는 낮에는 28도까지 올라가는 더위가 있으며 10월은 돼야 선선해집니다.

 

월평균 강수량은 10일 정도이며 11월에는 좀 더 비가 자주내립니다. 관광객은 거의 없고 날씨는 따뜻하기 때문에 여행하기는 좋은 시기입니다. 

 

저녁에는 쌀쌀해 질수 있어서 반팔과 얇은 긴팔을 겹쳐 입고 밤에 입을 수 있는 점퍼를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낮에는 뜨겁기 때문에 선글라스와 모자, 자외선 차단제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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